左右之間!, whatever it takes

예상대로 100점 만점에 81점을 득점하여, 2020년 지게차 상시 기능사 1회 실기시험에서 합격했다. 하차시 예상했던 미세한 팔렛트의 요잉으로 5~6점의 감점(https://stiffnes.tistory.com/m/31)외에 어디서 감점이 났는지는 모르겠으나, 하차시 15점 감점, 상차시 4점 감점으로 81점을 얻었다. 60점 이상이면 합격이지만, 시험관의 지극히 주관적 잣대로 감점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자격증을 큐넷에서 우편으로 송부받고, 구청에 사진1장을 가지고 가서 건설기계조종면허증을 발급받으면, 지게차로 도로를 합법적으로 주행할 수 있게 된다. 예전에 전동지게차를 탈때, "도로주행시 걸리면 무면허 단속된다"는 기억이 되살아나 웃음이 난다. 이제 새로운 기능사 자격으로 1종대형면허와 굴삭기면허를 ..

2019년 12월 5일 9시 지게차기능사 실기시험에서 실격했다. 제일 마지막 드럼통에 파레트를 하차하는 시점에서 파레트가 흔들렸다. 시험 감독관도 아쉬웠던지, 틸트다운을 하지 않아서 포크에 파레트가 끌린 것이라고 아쉬운 지적을 해 주었다. 상차시 : "리프트업->틸트업" : lift-up->tilt-up : 올리고 당기기 하차시 : "틸트다운-리프트다운" : tilt-down->lift-up : 밀고 내리기 제일 마지막에 포크만 빼고 후진기어가 들어가 있으니, 가만히만 있어도 합격인데, 귀차니즘이 작동한 것인가? 안일함에 대한 경고이었던가? 좌우지간, 지게차기능사 실기시험의 접수는 2019년에는 끝난것 같다.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서, 두고 두고 곱씹어야 할 꺼리가 하나 생긴 듯 하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