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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기능사

좌우지간... 2020. 2. 27. 15:52

대부분 포크레인이라고 알고 있는 굴착기

* 굴삭기는 일본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만간 맞춤법이 개정되어 "굴착기"가 표준어로 될 것이라 함.

* 포크레인은 굴착기 제작사의 브랜드 네임이라고 함.

좌우지간, 나의 2번째 기능사 자격으로 굴착기기능사를 취득하기로 하였다.

이유인 즉,

  1. 토지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 수단 : 임야 개간이나 집짓기등을 할 때에 토지비용외에 토목공사 비용이 들어가서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상황이 다수임.  또한 토목공사의 시행여부가 토지나 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강력한 수단일 수 있음.  만약 굴착기를 다룰 줄 안다면, 중고 굴착기를 1000만원에 사서 한달에 걸쳐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약간의 감가상각을 한 이후 중고 굴착기를 되판다면, 일당 50~60만원에 해당하는 토목공사 비용의 절약뿐만 아니라, 토지나 임야 본질에 대한 부가가치를 확보하는 것이 될 것이므로 일거양득이라 할 수 있겠다.

  2. 필기시험의 용이성 : 굴착기기능사 필기시험의 경우 이미 기취득한 지게차기능사 자격의 필기 요건에서 "굴착기" 부분만 추가되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전혀 없다.

  3. 주된 Job의 휴지기시 활용성 : 어업, 임업, 농업등의 주된 Job이 휴지기에 들어갔을 때, 지게차기능사와 더불어 굴착기운용기술이 Side Job으로서의 활용성을 기대해 본다.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CBT 시험장은 서울 남부시험장이나, 초치기를 해야하는 인터넷 접수에서 뒤로 쳐진 관계로 수원까지 방문해서 시험을 봐야할 상황이다. (무려 대중교통으로 2.5 시간이 찍힌다!)

1주일을 미루는 것보단 약간의 수고로움이 더 나은 선택으로 판단하여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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